백내장 초기증상

백내장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내장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몸은 어디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는데요. 하지만 그 중에서 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나이가 늘면서 백내장이나 녹내장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노인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씩은 있을 정도록 흔한 질환이 백내장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백내장 초기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이란

백내장 초기증상을 살펴보기 전에 백내장이란 어떠한 질환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뿌옇게 혼탁해지면서 시력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유전적인 원인이나 임신 초기의 풍진 감염 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인해서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나 외상, 전신질환이나 눈 속의 염증, 독소 등의 이유로 인해서 발생하는 후천적인 백내장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후천적인 백내장으로 특히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부로 인해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흔하며 보통 60대의 절반 이상과 75세 이상의 노인 대부분이 어느 정도씩은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 원인

백내장은 노화과정의 일종으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생위험이 높아지며 노화뿐아니라 외상이나 당뇨등 안과적 질환의 합병증이나 전신질환의 합병증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흡연이나 음주와 같이 생활습관과도 관련이 있으며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이 되거나 가족 중 백내장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유전적으로로 백내장의 원인 됩니다. 백내장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백내장 초기증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 초기증상 1.시력감퇴

첫번째 백내장 초기증상은 바로 시력감퇴입니다. 백내장이 발생하게 되면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거나 왜곡되어서 보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혼탁의 위치나 정도, 범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며 백내장으로 인해서 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해도 빛의 밝고 어두움과 빛과 그림자 등은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내장 초기에는 수정체 주변부에서만 혼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뚜렷한 시력감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혼탁이 수정체 중앙부위에 발생했을 경우에는 눈동자가 수축하는 낮 시간이나 밝은 장소에서 시력이 심하게 나빠지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시력이 좋아지는 주맹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정체 전체가 혼탁해진 환자의 경우에는 밝고 어두움 상관없이 항상 시력이 감퇴한다고 합니다.

백내장 초기증상 2.빛퍼짐, 눈부심

두번째 백내장 초기증상은 빛이 퍼져보이거나 눈이 부신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자동차 헤드라이트나 가로등과 같이 밝은 빛을 바라보았을때 혼탁해진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빛이 퍼져보이거나 눈이 부신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백내장 초기증상 3. 여러개의 물체

백내장 초기증상 세번째는 물체가 여러개로 보이는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수정체의 굴절상태가 불규칙할 때에 물체가 두개로 보이거나 세개로 보이거나 이렇게 여러개로 보이는 복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시력이 더욱 나빠지게 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 외에 백내장 초기증상으로는 사물의 색깔이 붉게 보이거나 노랗게 왜곡되서 보이거나 백내장 발생초기에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인 근시상태가 되는데 이때 돋보기를 쓰던 사람이 안경 없이도 가까운 글씨를 잘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죠.

백내장 초기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게 되는데 시력검사와 검안경 검사, 세극등 검사, 안압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해주며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 눈의 다른 구조들은 건강한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다른 전신질환의 검사를 위해서 혈액 및 소변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때 검안경 검사는 눈 안쪽의 망막이나 혈관등을 관찰하는 것이며 세극등 검사는 눈 속으로 좁고 가는 불빛을 비추어서 각막이나 수정체 등 눈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이며 안압검사는 눈 속의 압력을 측정해서 녹내장 등 질병의 발생여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백내장 초기증상을 알아보고 병원을 가면 어떠한 검사를 받게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백내장으로 판정이 되면 치료를 받게 되는데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과 수술로 구분이 되어지는데 약물요법으로는 백내장 초기에 안약이나 먹는 약을 통해서 백내장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술요법은 어느 정도 진행되어진 백내장에 대해서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의 경우에는 모두 다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닌데요. 시력이 매우 나빠 빛에 대한 느낌이 전혀 없으며 빛을 비추었을 때 동공반사가 없는 경우나 어린 시절부터 시력이 좋지않아서 시력발달이 안되었다고 판단이 되거나 황반 변성이나 망막박리, 녹내장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서 백내장 수술을 한 후에도 시력개선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될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혼탁이 진행되어 직업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크게 줄 만큼 시력이 나쁜 경우나 백내장으로 인해서 속발녹내장이나 포도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잇는 경우에는 적당한 수술 시기를 잡아 수술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백내장 초기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기적인 병원 검진을 통해서 우리들의 건강을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