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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육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죠? 초보자들도 키우기 쉽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집에 다육식물을 놓고 기르고 있는데요. 식물이든 동물이든 키우기 위해서는 그 아이를 잘 알아야 하잖아요? 오늘은 다육식물의 종류와 다육식물이 어떠한 식물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잘 키울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육식물이란?
건조 기후나 모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다육질의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하며, 잎이나 줄기, 또는 뿌리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잎에 수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괜찮아서 키우기 쉬운편에 속하나 봅니다. 대표적으로 선인장이 다육식물에 속합니다.
다육식물 키우는 방법
다육식물은 건조에 강한 식물이기에 쉽게 말라죽는 일은 없다고해요. 그러기에 햇볕을 잘 쬐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창가에 놓고 키우면 좋겠죠? 다육식물 물은 언제 주어야 되는지도 많이 고민되실 거예요. 수분을 저장하기에 자주는 안줘도 될텐데 말이죠. 보통 물을 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다육이 화분속의 흙을 만져보고 흙이 말랐을 때 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늦가을에서 겨울 동안은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여기서 잠깐! 다육식물은 물을 줄 때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잎에 물이 고이면 안좋다고 하니 주의해서 물을 주세요.
어떠한 식물이든 키우다 보면 나중에 분갈이를 해줘야 되잖아요? 다육식물도 역시 분갈이가 필요할 때가 옵니다. 화분은 보통 분이 좋고 물구멍에 깔망을 놓고 물빠짐이 좋게 씻은 굵은 마사를 깔아주세요. 모심기나 이식은 봄에 하는 것이 원칙이긴 하지만, 발육이 늦은 것은 매년 이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갈이 후에는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다육식물의 종류
다육식물은 다육화하는 기관에 따라 다육엽군, 다육경간군, 괴근군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데렌올리버,레티지아,자제옥,남십자성,비얀트,비앙카,마커스(백금) 등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다육식물 키우는법과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식물을 키우면 마음의 안정도 찾고 힐링이 된다고 해요. 요즘 좀 힘들어 힐링이 필요하시거나 삶이 재미없다 생각드시는 분들 작고 아담한 사이즈여서 귀여운 다육식물을 한 번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삶의 의미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