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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종류 및 밑반찬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졌는데요. 날씨가 풀리니 이제 곧 있으면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추석은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로 음력 8월 보름날인데요. 추석은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하죠.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이예요. 그러므로 한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죠. 이렇게 추석이 다가오면 여러분은 어떠한 것이 먼저 생각나나요? 추석 선물, 추석 인삿말, 추석 특선영화등 많은 것이 생각나겠지만 역시 추석하면 음식이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아요. 그래서 추석음식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밑반찬은 또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추석음식 종류

추석음식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아무래도 송편과 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우선 송편은 추석의 대표 음식으로 멥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솔잎을 깔고 찐 떡입니다. 송편은 소의 종류에 따라 팥송편, 깨송편, 잣송편, 쑥송편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어 모양도 제 각각이 되기도하여 재미가 있고 의미가 컸었는데 요즘은 떡집에 맡겨서 직접만드는 재미가 없어진 것 같아 아쉽네요. 

 

송편

 

그래도 전과 밑반찬 같은 경우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죠. 추석에 만드는 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죠? 지역마다 차이가 있기도 하고요. 전은 기름냄새가 많이 풍기지만 그게 더 명절같은 분위기를 주고 맛도 좋으니 싫어 할래야 싫어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전이 빠지면 명절 분위기가 안 나는것 같아요. 그럼 전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대표적으로 동그랑땡과 동태전, 꼬치전이 있죠. 그 외에 육전, 애호박전 등도 있고요. 이렇게 종류가 많은데 다들 가정에서는 어떤 전을 부쳐서 드시나요?

 

추석음식 밑반찬

추석과 같이 명절이 오면 밑반찬을 무엇을 준비해야 될 지 고민을 많이 하시죠? 우선 탕국과 숙주,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 등 나물이 있고요. 쥐포채 조림이나 멸치볶음 그리고 갈비찜과 같이 고기 반찬도 준비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밑반찬도 종류가 많다보니 기족들의 입맛에 따라 밑반찬을 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물

 

이렇게 추석음식 종류 및 밑반찬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맛잇는 음식과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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